30팀, 90명의 학생 참가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
국가대표 시범 경기, VR 스쿼시 등 인기 만점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참가자 단체사진=대한스쿼시연맹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참가자 단체사진=대한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가 9월 3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90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구성, 30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국가대표(상비군) 시범 경기는 참가자에게 인기 만점이었고, 시범 경기를 보여준 나주영·박정식 선수는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국가대표 시범 경기=대한스쿼시연맹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국가대표 시범 경기=대한스쿼시연맹

이후 진행된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VR 스쿼시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U-12세부 장초1(김서준·선현율·김범식) △U-15세부 태종대중학교(김슬아·이빈·이성준) △U-18세부 만지와 아이들(김민지·강세찬·권용하)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료했다.

연맹 담당자는 “참가자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 들렸던 만큼 지난 대회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다”며 “참여해 주신 학생, 학부모,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구속 측정 경기=대한스쿼시연맹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구속 측정 경기=대한스쿼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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